1년된 크리스마스 리스가 어떻게 늙어(?) 가는지 궁금하시죠?
처음 막 생화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는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여
상쾌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푸릇푸릇함이 눈과 코를 자극하여 기쁨을 주지요.
이 푸릇한 천연 크리스마스 리스는 언제까지 걸어두면 좋을까요?
시간이 가면 마르고 잎의 색이 변하더라고요.
1년이 지난 뒤 고혹한 자태의 골드빛이 자연스러운 편백나무 리스를 보여드려요.
어떤 분은 이 골드색상의 리스를 더 소중하게 여기시고 간직하시더라고요.
빛이 바래져도 찬란했던 초록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리스를 보며 올해도 잘 살았다 토닥토닥 해주세요^^ 남은 한 해의 마무리 리스로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