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의 조식은 체크인 할 때나 전날 미리 프런트에 말씀해주시면 인원에 맞춰 준비해주십니다.
울라카페에서 8시부터 9시까지 딱 한시간 제공합니다. 울라카페는 10시에 카페로 변신하고요~
부페 아니고 한식 반상이 나옵니다.
가격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택스 포함 33,000원입니다. 요즘 음료수 하나 가격에 견주면 꽤 괜찮습니다. 조식으로 울라카페에서 먹으니 나중에 따로 울라카페에 가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빵, 시리얼, 우유, 커피, 차는 자유롭게 이용하능합니다. 건강한 맛 간이 좋았구요. 울릉도에서 사는 소고기를 못먹었는데, 여기서 약소불고기를 맛보았네요. 풀먹고 자란 한우를 울릉도에서 만나다니요~ 몸에 꼭 필요한 것을 얻으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조식메뉴는 매일 달라집니다. 첫날은 불고기, 다음날은 불고기 대신 문어와 닭고기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날의 불고기반상이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