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준비물
▒ 울릉도에서 할 것
등산, 수영, 탐방, 숙소 (캠핑 아님을 가정), 독도
▒ 준비물
○ 세면도구
클렌저, 칫솔, 치약, 린스 (샴푸, 바디워시는 숙소에 구비되어 있음)
ㅡ 울릉도에 CU가 많으니 현지에서도 편리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 화장품
로션, 선크림, 립글로스
여행에서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튜브형으로 아침에 바르고 수시로 스틱형 선크림을 덧발라주세요.
○ 먹는거
텀블러, 행주, 얼음틀, 브리타정수기, 과일, 과도, 수세미, 계피사탕(멀미대비용)
여름에는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끓여 저녁에 얼음틀에 넣어놓고 자면, 아침에 시원한 텀블러 만들어 하루종일 활용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생수는 금방 물기 생기고 미지근해지지요. 얼음틀은 실리콘 얼음틀을 추천합니다.
ㅡ 울릉도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울릉도는 재활용분리수거를 철저하게 합니다. 섬입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릉도를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과도가 있으면 과일과 함께 배에 가지고 타면 유익합니다. 배에서 먹거리등을 사서 먹을 수 있으나, 과일 등의 신선식품은 팔지 않습니다.
수세미는 현지에서 산 음식을 먹거나 텀블러를 씻거나 음식을 먹고난 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생활
빨래집게, 돌돌이찍찍이, 모기기피제, 이어폰, 충전기, 에코백, 우산, 선글라스
ㅡ 빨래집게는 젖은 옷가지등을 걸거나 욕실에서 물건을 비치하기에 유용합니다.
ㅡ 돌돌이찍찍이도 머리카락을 수거하거나 옷가지의 먼지를 털 때 필요합니다.
ㅡ 모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반바지를 입고 숲길을 걸을 때에는 기피제를 뿌려주세요.
ㅡ 에코백은 현지에서 장보거나 임시 깔개 등으로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 등산
모자, 등산화, 양말
성인봉 등산 계획이시면 여행 중에 신을 편한 신발 말고 등산용 등산화는 따로 싸서 들고가시면 좋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수영
구명조끼, 스노클, 수영복일체, 아쿠아슈즈, 수건
학포해변에서는 구명조끼를 대여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내수전해변에는 구명조끼 대여해주는 곳이 없으며, 다른 스노클 스팟에서 기습적으로 스노클을 즐기려면 개인 구명조끼를 휴대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울릉도는 해변이 모래가 아니라서 물놀이 이후 뒷처리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몽돌해변의 최대 장점입니다. 얕은 물에서도 물고기를 쉽게 만납니다. 동남아시아 바다보다 훨씬 낫습니다. 수건으로 물기만 닦으면 OK입니다.
○ 상비약
반창고, 진통제, 비타민C
○ 옷
숙박일수x속옷, 반바지, 모자, 티셔츠, 잠옷
○ 금전
현금, 신분증명(승선시 필요), 폰, 충전기
배탈 때 전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주세요. 울릉도도 신용카드 모두 받습니다. 현금은 비상용으로만 챙기세요.
○ 독도
태극기 (옵션),
증명사진파일 (독도명예주민증 현장발급용)
ㅡ 독도 접안이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면서요 ㅋㅋㅋ 그래도 꼭 접안할 거라고 믿고 태극기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독도에서 기념사진 필수입니다 ^^
여객터미널 매점에서도 몇 천원이면 살 수 있으나 태극기 머리띠, 태극기 손수건, 미니 태극기, 태극기 바람개비 같은 거 집에 있으면 준비해가시면 기념하기 좋습니다.
ㅡ 독도명예주민증 있으면 울릉도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독도를 첫날 다녀오신 분들은 바로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아 활용하세요^^
▒ 멀미약
울릉도 독도갈 때 멀미약을 준비하지 않았어요. 대신 사탕을 가져갔지요. 배멀미가 나서 사탕을 먹은 건 아니지만 배 안에 하나씩 갖고 있으면 심리적으로 안정하는 데 도움이 되어요.
▒ 여행 선물
○ 울릉도 호박엿
울릉도호박엿이 가볍고 포장도 정갈하니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호박엿 사실거면 꼭 울릉도걸로 사세요. 울릉도 아닌 육지 공장에서 만든것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공장은 한군에만 남았다고 하네요. 인터넷 검색 결과가 틀려서 발로 뛰어 알아낸 곳입니다.
○ 울릉도 굿즈 고릴라 울라
○ 울릉도 산나물 (명이나물, 산미역취, 부지깽이, 취나물)
▒ 울릉도 숙소
울릉도 계획하고 2달 전에 예약한 곳은 코스모스 리조트입니다. 꼭 투숙하지 않더라도 코스모스 리조트에 있는 울라카페에 관광차 한 번씩 들르시는 곳인 것 같더라고요. 객실이 몇 개 없지만 편안하게 머물렀던 하루 하루였습니다.
▒ 독도 갔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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